맥드라이브가 동네에 생겼는데 신메뉴가 나왔다는 소식도 접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!
주로 맥도날드에 가면 먹는 메뉴는 토마토 베이컨 디럭스 버거와 빅맥, 상하이 버거인데요,
알바하던 시절에 친한 동생들과 일 끝나면 맥도날드 달려가서 맛있게 먹곤 했는데 그땐 빅맥을 좋아해서 먹고 체해서 고생했었는데, 그 뒤로 한동안 안먹다가 먹고 또 체하고 또 쉬다가 천천히 꼭꼭 씹어먹으면서 다시 먹게된 저에겐 집착(?)의 맥도날드 햄버거에요ㅎㅎ
버거킹도 좋아하긴 하는데 소스가 좀 느끼하다고 느낄때가 있고, 롯데리아도 신메뉴 나올때 가끔씩 가는데 이번에 제가 꽂힌건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라니!!!!
이건 무조건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이다 생각하고 출출함을 핑계로 새벽2시에 볼일을 마치고 맥드라이브로 향했습니당.ㅎㅎ
이 사진만 봐도...고기패티2장에 베이컨에 크림치즈라니...
요즘 맥도날드 선데 아이스크림을 2100원짜리를 16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시간이 늦어서 기계세척중이라 그건 못먹었어요.ㅠ세일중이니까 햄버거 사는김에 사시면 좋을 것 같네요~
드뎌 제 손안에!!
사실 고백을 하나 하자면.... 너무 배고프고 너무 기대치가 커서 사실 블로그에 쓸 생각보다 입에 먼저 넣어버렸어요...
그래서 한입물고 사진을 찍었답니다....헤헷...양해 부탁드려용ㅎㅎ
ㅎ한입먹은거라..보기엔 좀 그렇죠...중요한건 맛이지요!!
맛!!!!
우선 결론 먼저 말씀드리자면 맛있습니다!!
패티2장에 베이컨 풍미가 좀 더 있으면서 크림치즈의 달콤하면서 그 약간 느끼한 부분에 고추가 아주 살짝 갈려서 들어가 있어서 다 씹어넘길때쯤 고추가 있구나 라고 알 수 있는 작은 알갱이의 식감으로 고추를 느낄 수 있었고요!
패티가 2장이라 고기의 풍미도 너무 좋았고 빅맥에 크림치즈를 곁들인 맛?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.
신메뉴라 가격은 좀 있지만 한입먹고 저거 사진 찍고, 바로 와아앙 하고 먹어치웠네요.ㅋㅋ
한 번 드셔보시길 강추드립니다~~
찐 내돈내산 후기입니다용.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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